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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로 가르치고 방학 때는 캠프하는 맘


BY 느릿거북 2010-09-20

저도 학원은 너무 빡빡하고 인간미가 없는거 같아서 집에서 엄마표로 가르치고 있어요

 

엄마표로 가르칠 수 있게 요즘에는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서 조금만 알아보시면 엄마표로 수월하게 가르칠 수 있을실거에요

 

그래도 영어글쓰기는 엄마가 가르치기에 조금 힘든면은 있어요

 

엄마 영어실력이 문법 틀린거 봐줄 수 있을 정도는 되야하는데

 

솔직히 영어좀 한다고 해도 문법까지 봐주기는 조금 겁나는 면이 있자나요

혹시 틀린거 아이한테 가르쳐 주게되면 어쩌나싶은....

 

그래서 저는 영어읽기, 듣기, 말하기는 제가 봐주는데 영어작문은 전문가한테 맡겼어요

 

UC버클리 영어캠프라고 이번에 우리 애가 다녀온 곳인데

 

UC버클리에 유학온 학생들 작문실력 향상을 위해서 개발한 커리큘럼이라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됐구요.

 

커리큘럼이 확실하니까 믿고 맡길 수 있었어요

 

원어민 선생님들도 미국현지에서 교사생활하고 있고 버클리 BAWP 전문강사나 컨설턴트라서 아이들 가르치는 노하우라든가 글쓰기 잠재력을 끌어내는 노하우가 있어서 좋은 것 같더군요

 

우리 아이는 2주째 될 때 원어민 선생님한테 글쓰기 재능이 있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대요.

 

그래서 캠프 다녀와서는 너무 신나하면서 지금 해리포터 같은 소설쓰겠다고 열심입니다.

 

엄마입장에서 아이한테 글쓰기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들었다니까 너무 기분 좋구요

 

이 재능을 잘 살려줄 수 있게 노력하려구요

 

이캠프 커리큘럼이에요  http://blog.naver.com/accglobal/90091084268

 

한번 들어가셔서 보셔도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