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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젊은엄마 요세너무너무 행복해요★


BY 젊은엄마 2010-11-18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23에 아기엄마가된 아줌마랍니다^^


꽃다운나이에..아이엄마가 되다니 정말 저도 성격이 급한가봐요ㅎㅎ
맨날 들와서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남겨요


저는 우리아가놓구 20kg이나 쩌버렸어요


나이가 어린지라 아가놓으면 예쁘게플랫슈즈신고 살랑살랑쉬폰원피스입구 유모차 끌고다니는게 소원이였어요


근데..그게 맘처럼 안되더라구요...남편도 깜짝 놀래구 정말 저또한 충격이 컷죠

맨날 아가씨일때 몸매가 그립다니마니...ㅠㅠ

살 엄청 쩠을때 허리 32입었으니..뭐 남편이 그럴만 하죠뭐

한편으론 내가 찌고싶어 쪘나.,.싶기도하고 이놈에 임신 하며 참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탓하기도 했지요..

 

그래서!!!!남편과 조건을 걸었죠

나 살빼면 차를 사달라구 !!!

못할꺼 같았나봐요....흔쾌히 알겠다며 살이나 빼라 그러더라구요?ㅎㅎ


 

어째나 저째나 하소연 할때가 없어 시누한테 하소연 했더니

 시누도 아기놓구 살많이 쪄서 허브다이어트 했다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남편을 쫄라 시작했죠


그래서 모유수유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죠!


점점 사이즈가 줄더니 2달만에 15.6kg이나 빠졌어요 ㅎㅎ


허리는 26입구요 옷사러가두 다들 애기엄마로 안보구요

우리 준이 보구 동생이냐며...하하 기분은 좋더군요

 

단백질 다이어트라 요요도 없다그러더라구요

아기낳고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고 항상 피곤해하고 있었는데

요세는 항상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어요 넘 좋아요

저도 좋지만 남편이 넘 좋아해요^^

요센 신혼기분내며 산답니다~^^

 

 

그리구!!!!3개월 다이어트의 종점을 찍던날...남편과 함께 마티즈 핑크 계약하러 갔습니다.

 

울서방 눈물을 머금고 제발 사고내지 말고 타라며 신신당부 하더군요 통쾌해 죽을뻔 했어요 ㅎㅎ

 

차가 나오기 까지 7일 정도 걸린다더군요...맨날 들와서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남겨요

빨리 분홍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아참


제가 관리 받았던 사이트 같이 공유해요코치님도 엄청 친절하시구

맨날 전화오셔서 같이 수다도 떨고 하네요 ㅎㅎ

요센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워요

다같이 예뻐져요우리ㅎㅎ

핑크민☜클릭해보세용 이라구 여기서 관리받았거등요!

소개받구 왔다고 하면 선물 엄청 많이 주세요 ㅎㅎ

웬만하면 여기가셔서 하시는게 나으실걸요?ㅎㅎ

 

이상 제 글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당^^

사고안나고 우리 준이 태우고 놀러다녀야 겠어요 히히 빨 나왔음 좋겠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