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상 전문대를 나와 직장을 구하겠다든 딸이 3학년 편입을 해서 공부를 더 하겠다는 것을 못하게 했다는 말을 언니가 듣고는 아이의 등록금을 줄데니 공부를 계속 시켜라고 했을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읍니다
다행이도 장학금을 받아서 열심히 공부 하고 있읍니다 딸이 이모에게 보답하는것은 공부를 잘해서 자기가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는것이라며 열심히 하네요 언니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저는 딸을 볼때마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겠지요 언니의 고마운 마음 평생 잊지않고 간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