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맞벌이 부부에요
신랑은 3교대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진 않는것 같아요, 다른 부부에 비함.
신랑이 술을 좋아해서 퇴근이 더 늦을때가 많았고 젊어서 그럴려니
나이듬 철든단말....아직 애기가 없어서 그렇겠지.
많이 외로운시간을 보냈는데
신랑 속마음을 얘기하는데 가슴이 쿵거리면서 이건 뭐지란 생각에 맘이 너무 무겁습니다.
신랑은 제가 많이 무시한다고
넌 나랑 잠자리도 싫어하자나(오히려 전 뜸한 신랑에 속상했는데.)
너무 놀랐어요
전 오히려 이사람이 피곤해서 많이 힘들어한다고 느꼈는데
정말 대화가 부족했단걸 많이 느꼈어요
그리곤 둘다 속마음을 턴다고 털었는데
제가 너무 자기만 바라봐서 힘든것같아요
근데 전 왜이리 허무하고 서운할까요.
앞으로 현명하게 살아갈렴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