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 아닌데도
올 겨울이 무진장 춥더라구요.
역시 출산 후에는 추위 타는 게 무섭게 느껴집니다.
저만 그런가요? ㅠㅠ
안 걸리던 감기까지 이번겨울에는 두번이나 앓고 나니
죽겠더라구요.
아무래도 보일러고장이 원인인 것 같은데..
저녁이랑 밤에는 안 추워도 새벽녘에는 자면서 추웠나 봅니다.
보일러가 시원치 않아서 예전부터 신랑한테 바꿔달라고 했더니..
제가 감기 걸려서 죽어가는 걸;; 보고서
그제서야 바꿔주네요.
대성S라인콘덴싱보일러 예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어떻게 기억을 했는지 아무튼 바꿔주긴 했네요.
바꿔줘서 좋긴 한데..
한편으로는 왜이리 얄미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