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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눈밑지방제거 시술후 발생할수 있는 부작용 및 합병증 등


BY 예뻐지고 싶어요 2011-02-11

레이저를 이용한 눈밑지방 제거술은 기존의 외과적으로 피부를 절개하는 것과는 달리 눈 안쪽 결막을 이용하여 지방제거와 함께 지방이동술과 재배치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외과적인 시술법에 비해서 눈밑 부분의 양측모습을 시각적 오차 범위 안에서 더 대칭적으로 잘 맞출 수 있으며 외관상 흉터가 없으며 또한 시술 후 출혈이 거의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 시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한 점 등 여러 가지 많은 장점이 있다.

이러한 레이저의 이점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고 시술에 임할 수가 있지만 시술 직후에는 눈이 불편하고 출혈의 염려가 있으므로 시술 당일에는 절대안정을 취해야 하며 시술 후에도 며칠 동안은 안정과 주의를 요한다

 





김성완 피부과 원장이 2007년 12월 "제3차 대한의학레이저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지난 1995년부터 약 5년간 내원한 1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술 후에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증상으로는 눈밑 부종과 출혈이었으며, 그 외 눈 주위의 통증, 일시적인 안구건조증, 탄력감소, 양측비대칭, 동공이 떠 보이는 현상, 눈의 피로, 이물감, 눈밑함몰, 좌우비대칭 등이었다.

김성완 원장에 의하면 " 레이저 지방제거술의 경과는 시술한 눈 안쪽 결막이 회복될 때까지는 약 2주간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시술 후 약 2주 동안은 가능한 한 과도한 운동과 활동을 자제하고, 사우나, 수영 등은 피해주어야 하며 2주가 지나면 모든 정상적인 운동과 활동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술 후에 일시적으로 인상이 어색해보일 수 있으나 이러한 현상은 1개월 후 점차 개선되며 대부분 3개월이 경과되면 자연스럽고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고 하였다.

또한 이 시술법은 바깥 피부는 그대로 보존 된 상태이며 시술 후에 자연스러운 표정을 유지할 수 있어서 이 시술법이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처음 시작된 1990년도에 비하여 해가 지날수록 레이저를 사용하여 눈밑지방제거술을 받는 환자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언급하였다.

도움말: 김성완피부과 원장 김성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