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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이..ㅠㅠ


BY 나이스맘 2011-02-22

 

아...난 몰라.. 오늘 목욕을 시킬려고 준비하는데.. 평소 목욕을 엄청 좋아하는 울아가 !  보자 마자 물장난 손으로 하길래 바지 벗겨서 물에 내려서 앉혀줬는데 느닷없이 마구 우는 거에여... 왜그러지 놀래서 그러나 하고 토닥여 주는데도 쉽사리 그치지 않고 저한테 마구 매달리고 서럽게 울어서 대충 하고 건져냈는데도 안 그치더라구요

그래도 로션을 발라야 하기에 겨우 달래서 로션 발르는데..뚜둥 항문이

발갛고 헐어있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따갑고 아파서 울었나봐여... 물이랑 바디샴프가 다니까요. ㅠㅠ 불쌍한 울아가 그거 보니 넘 안쓰러워서 맘이 아프네여

낼 소아과에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