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교 미술시간입니다.
선생님께서 도화지를 한장씩 나눠주시면서 그림을 그리게 했습니다.
아니 벌써?
한아이가 다그렸다면 가져온 도화지엔....
온통 까~~맣게 색칠이 되어있었습니다...
선생님 : 아니? 이게 뭐니?
학 생 : 김...인데요?
선생님 어이없어 하며 온통 검은 도화지가 되어버린 도화지를
쭈~욱쭉~ 찢어주며....
"옛다~ 떡국에나 넣어먹으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