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공짜 예매권이 있어서 실화영화 보고 왔네요^^
남편의 단독적인 좌석예매로 고개를 쳐들고 봐야했기에 두통으로본 영화
1940년 역사상 최악의 시베리아 강제 노동 수용소라 불리는 "캠프105"
7명의 수감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비
사막의 폭염을 이겨내며, 오직 자유를 찾아 6,500㎞라는 믿을수 없는 거리를
탈주한 이들의 리얼한 감동 실화!
시베리아에서 인도까지~~~~~~~
영화의 깊이를 모르는데다 두통으로본 힘든 영화라 감명은 받질 못했네요(죄송) ㅠㅠㅠ
웃음을 줄수 있는 영화가 보고팠는데,시간때도 그렇고 볼영화가 없기도하고
담번엔 좌석예매는 잘해주겠죠^^ 오늘 반성모드로 "미안하다"하더라구요^^
얼마안남은 휴일의 시간을 편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