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만화를 보고 있으면 어린이 만화란 생각보다는
어쩔때는 감성적인 만화를 또 어떨때는 스펙타클한 모험으로
30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세계로 동화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유아들도 샐러드를 보면 우울해 할 수 는 없을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유쾌해지면 순수한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어린이 만화 특유의 따스함과
아늑함이 느껴지고
위트 넘치는 캐릭터들 덕에 웃게 되지요~
센티멘탈리스트 푸 그의 노래에 감동한듯~ 먼베어(무)마저 눈물을~
저 소들은 암만 봐도 망고 같아요~
아이들의 상상력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만화 답습니다.
수박배를 타고 열렬히 모험을 즐기는 모멜론 선장과 포도갱들
다른 애니메이션도 그렇지만
캐릭터 하나하나의 섬세한 표정들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크리스마스에도 리치푸(밤송이)는 기타를 잡고
한쪽 구석에서 무게를 잡고 있군요..
겨울에도 즐거운 샐러드 나라~
자자의 해맑음이 아이들에게도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