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이면 잊지 않고 방문했던 서울 모터쇼
몇 년 전만해도 코엑스에서 약간은 작은 느낌도 없잖아 있었는데요.

 

이제 킨텍스로 자리를 옮겨서 모터쇼를 진행할때는
일단 입구부터 넓어서 상당히 마음이 편안하더라구요.

 

2011년 서울 모터쇼!!

그 방문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부터..입장권을 준비해서 입장 준비 중..
역시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였군요;;;

 

지방에서도 온 분들이 있는 듯...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쇼이니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도 있겠더라구요 ㅎㅎㅎ

 

드디어 입장~

 

입장에서부터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알록달록 각종 색상의 차량들과 레이싱 모델들과 컨셉트카까지..

 

 

 

 

눈이 돌아가서 정신 없이 촬영을 했네요.
기억에 남는 것은 사진 뿐 ㅋ

 

그리고 국내 부스를 돌고 있는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가장 눈에 띄는 부스가 있어서 보니
음…쌍용차 부스더군요.

 

일주일 전에 기사에서 보니 140개의 코란도c키가 숨겨져 있고
그 키를 보물찾기 하듯이 스마트폰의 GPS로 키를 찾는 이벤트가 생각나더군요...

일렬로 늘어선 많은 사람들 다른 국내브랜드 부스와는 다른 기대감과 긴장감이 흐르더군요..

이를 본 많은 사람들도 쌍용차 부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 정말 이슈거리였습니다...

 

 

 

(시작 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분들 ㅋㅋ)

 

수많은 사람들이 일렬로 서서 자신이 찾은 키가 맞나 일일이 따보는 장면은 스릴이 넘치더군요 맞추면 2000만원 상당의 코란도C가 자기 것 이라니..

허허~~

잠시 기웃거리는 동안 자신이 찾은 키가 맞아 자물통이 따지자 환호성이 울리고 이벤트 당첨자가 결정 되었습니다.
저도 옆에 구경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이벤트는 처음이었습니다

 

 

 

 

정신 없이 키를 막 맞춰보시는 분들 ㅎㅎㅎㅎ

어떤 분은 맞지 않는 키를 여러 번 해보다 안내원의 제지도 있었내요..
한번 해서 안 맞으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ㅋㅋ

그런데 아쉽게도 10분되 채않되 3분이 모두 나와 행사가 끝나게 되었내요
아쉽게 되었지만 나머지 분들도 무료 주유권과 다양한 경품을 받으시더군요..저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황금열쇠에 당첨된 세분!! 정말 부러워요!!!)

와우!! 정말 부럽더라는...
갑자기 쌍용 부스 주변에는 환호성 아쉬운 탄식 등이 뒤섞이고ㅋ

되신 분들은 정말 축하드린다는...

 

 

 

 

 

얘기를 들어보니 막 3시간에 걸쳐서 키를 찾으신 분들도 있고
역시 열매는 그냥 따 먹는 건 없더라구요 ㅎㅎ

고생하셔서 경품을 쟁취하신 듯.

근데 이분들은 집에 갈 때 바로 몰고 가시는건가..ㅡㅡㅋ

 

여튼 행사가 끝나고 쌍용 부스를 조금 둘러봤는데
코란도c 젊잔으면서 럭셔리한 느낌은 저만 그런가요...

 

저번에 보배에서 보니 드래그는 코c가 더 빠르던뎅...흠...

스펙은 비슷한데 성능은 코c가 좀더 좋은 듯?

쌍용에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니 잘 만들었겠죠. ㅎㅎ

 

 

이번에는 쌍용차 전기차를 보이네용 ㅋㅋ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상용화된 전기차를 탈 수 있겠죠? ㅎㅎㅎ

 

 

그리고 쌍용의 자랑중에 하나인 체어맨도 등장을 했더라구요.
얼른 성공해서 체어맨을 꼭 쟁취하고 말리라!! ㅎㅎㅎㅎ

 

올해도 역시나 모터쇼의 규모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한번에 쓰기에는 모터쇼 후기가 너무 기네요

 

추가로 또 방문후기를 남기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