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리 결혼한지도 벌써 14년전이네...
늘 곁에서 아이둘 낳고 살며 일어나는 희노애락을 함께 견뎌오고 또한,어
려운 일들을 함께 풀어가면서 지내던 세월이 방금전 일이었던것 같은데..
항상 곁에 있어주고 아이들과 건강하게 살아가는 당신이 있어서
내가 늘 든든한거 알고 있지? 나도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될께
우리 서로 보금어주고 잘 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