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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미안하고,사랑합니다~


BY bong6829 2011-04-22

 요즘 부쩍 잦은 해외출장과 업무폭주로 인해 파김치가 되어서

자고 있는 당신의 모습에 가슴이 아픕니다.

흰머리도 희끗희끗,탄탄했던 근육도 이젠 사라지고 왠지 작아보이는

어깨가 더욱 무거워 보입니다.

한 집안의 장남으로, 한 가장의 가장으로서 늘 성실하고, 열심히

달려온 당신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싶습니다.

건강의 약간 문제가 있어 요즘 더욱 관리한다고 고생하는데 옆에서

힘차게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