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87

사랑하는철부지남편아....


BY 수비니 2011-04-26

우리부부는 결혼십년차입니다...술,사람좋아하는남편땜에 참많이싸웠어요.그런데어느날남편얼굴을보니마니늙었더라구요..여섯식구가장에어머님까지돌보느라마니지쳐있더라구요...술먹는다잔소리안할려합니다..그동안내감정만생각하느라남편얼굴에주름이늘어가는것도몰랐네요..지인들과일끝나면소주한잔으로스트레스를풀었던우리사랑하는남편..몸생각해서조금만드시고앞으로도우리가정잘꾸려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