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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국민을 청소에 동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웃자! 웃자!

조회 : 604

사랑하는 아빠~!

BY 심심이3 2011-05-02

아빠~!

며칠 전 친구분이랑 간단하게 약주를 하시면서 딸이 생각난다고 전화를 하셨죠~

결혼한지 6개월된 딸이 결혼과 동시에 몇천만원의 대출금과 신혼을 시작해서 걱정이시라고..
그치만 저희 이렇게 예쁘게 잘 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작년에 자궁내막증으로 수술까지해서 아직 아가가 생기지 않고 있지만 병원에서 인공수정같은 확률이 높은 방법도 제시해주셨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저번주부터 주차장에서 일을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
연세도 많으신데 시간도 길고..혹여나 몸에 무리가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어버이날에 찾아뵐께요~
아빠~! 사랑해요~^^*

#유머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