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이면 텔레비전 앞에서
‘부릉~부릉~ 브루미즈 달리자 즐거운 여행’하며
브루미즈 노래를 따라 부르는 아이덕에 아침에 겨우겨우 일어나는데요.
저도 어릴적에는 8시면 만화보겠다고
그날 하루는 늦잠 안자고 텔레비전 앞에서 있었는데,
아이의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제 자식이란 생각이 들어요..ㅋ
전에 사촌언니랑 브루미즈 키즈카페를 다녀온 후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조카랑 제 아이랑 나이가 1살밖에 차이가 없어서
정보를 언니가 많이 가르쳐 주는데..
얼마전에색칠공부하는데 좋다고, 언니가 조카거랑 같이 시켜준
프리스쿨로 색칠공부도 하고 같이 한글 공부도 언니 덕분에 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책자를 뒤져기다 보다가
브루미즈 월드 지피시티 게임이란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브루미즈 지피시티 이벤트 쿠폰이 ^^>
브루미즈 지피시티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보니
한글 공부하는 아이들한테 흥미로워 할 것 가터다구요.
그리고 프리스쿨 책 덕택에 5000브롬 이벤트 쿠폰도 생겼고..ㅋㅋ
브롬은 싸이의 도토리 같이 이것저것 아이템을 쓸 때 사용할 수 있는데,
주로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문제를 풀면 나온 점수로 얻을 수 있더라구요.
예쁘게 꾸미고 싶으면 더더욱 열심히
문제를 풀어야되는 정말 뿌린대로 거두는 사이트인것 같아요.
<브루미즈 지피시티 게임시작하면 나오는 첫 장면>
지피시티의 게임할 때 처음엔 알로 시작하는데
이 알을 부화시키려면 알 부화하기를 눌러야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거보고 좀 당황했는데요. 돈을 내야하는 거라서..
차라리 쿠폰이 알 부화하기 쿠폰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그래서, 얼만가 보니까 부화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가 보니까..
100원? 엥? 그럼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ㅋ
게임을 할때마다 코인이 1개씩 흘러가는거 보면 게임마다
1원씩 사용하게 된다 생각하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저 같은 경우는 아이가 어느정도 코인을 쓰고 난 후에
충전해줄까 생각 중이에요.
굳이 많이, 그리고 미리미리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지금은 한창 열공모드로 열심인 우리딸
<지피시티에서 열심히 문제풀고 모은 브롬으로 구입한 트램펄린>
학습프로그램 이용해서 얻은 점수(브롬)로
살림살이는 뭐뭐 샀다고 자랑하는데
예전에 싸이월드 초반에 시작할 때 미니룸을 꾸미던
나의 모습도 보이는 것 같고..ㅋ
저 살림살이를 모으겠다고 어찌나 열심인지..
그래도 그덕에 공부도 하고 ㅋㅋ
공부해서 뭐 모았다고 자랑하는 행동도 그렇고 저를 너무도 닮은 딸이기에
미운짓을 해도 용서가 되지만..
제가 행동했던 모습들이 보이면 왜그리 귀여운지~
다른 엄마들도 그러겠죠?
사촌언니도 보니까..
아직 브루미즈의 지피시티란 게임사이트가 있다는 걸 모르길래
간만에 아니 거진 처음으로 언니한테 아는 척좀 해본 것 같네요.
다른 엄마들 더 좋은 정보 있으면 같이 얘기 나누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