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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에게~


BY 제리엄마 2011-05-05

올해90 세이신 시어머니가 지금 재활병원에 입원중이십니다

대퇴부골절로  벌써여러달쨰 병원생활중이신데 참 정정하셧던분인데여

몇년전만해도 살림을 도맡아하실정도로 정정해서

백세까지도 정정하게 사실줄알앗는데

갑자기 다리가 부러지고 오랜 병원생활로

이젠 걷기조차 힘들어서 매일 재활치료를 하고계신데여

하루하루가 낳아지고 잇다곤하는데

왠지 불안한마음은 들어여

주위에서 이렇게 하다가 돌아가실거라고

해서여

항상 꼿꼿하시던시어머니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앗엇는데

정이 들엇는데 오랜세월을 같이  하다보니

이젠 오래오래 사셧음 좋을것같은 생각이 들어여

건강을 하루속히되찾아서 오래사셧음 더바랄게 없네요

다리만 못걷지 지금 정신상태는 다좋으시니까

의지력이 좋으셔셔 아마도 일어나실걸로 믿고잇답니다

오래사세여  막내아들도 어머니 일어서기만 기도하고잇답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