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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 떠난후에야 비로서 알게된 사랑


BY 서미숙 2011-05-10



30년전 늘 초등학교 시절 다른 집 과 는 조금은 다른 환경속에서 늘 소풍날이 다가오는것이 싫어서 아빠가 만들어주신 김밥조차 친구들에게 보여주기가 부끄러워 아빠가 만들어주신 김밥조차 들고가지않았던 그 시간들 졸업식 날 조차 일로인해 바쁘셔서 참석조차 하지 못하신 아빠가 미워서 중학교 시절 아빠에 마음을 많이 아프게했던 그 시간들이 돌이켜 생각해보면 네명에 아이를 낳고서야 뒤늦은 후회로 밀려오네요
저와 동생 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시며 고생하시며 재혼조차 포기하신 아빠에 청춘에 시간들 자식을 위해 희생하시며 살아오신 젋은날들에 그 시간조차 이해하지못한 못난 딸이되어 효도 한번 제대로 해드리지못한체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고 외롭게 지네시는 아빠에 모습을 볼때마다 표현을 하지 못했지만 늘 미안함에 가슴이 아파오곤하였습니다
기억나세요 중학교 시절 제가 다리가 크게 다쳐서 수술을햇을때 잠든 제 곁에서 미안하다고 다른 가정처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서 널 지켜주워야했는데 그러지못해 너무 미안하시다는 아빠에 그 한마디가 전해드리지는못하였지만 괜찮다고 감사하다고 그 한마디에 말 전해드리고싶었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잠든척했었답니다
40이 넘고 네명에 아이를 낳고서야 아빠에 고생 아빠에 사랑이 너무도 큰 눈물이고 때론 행복이였다는것을
못난 딸이 이제야 알게되었어요
5월8일 아이들 과 함께 아빠에게 갈께요 그리고 많은 대화 손자 손녀들에 이쁜 모습 속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함께보네요
맗이 주름이 보여서 많이 세월히 흘러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늘 부그러워서 말 전하지못한말 아빠 사랑해요...오래오래 건강하셔야해요 못다한 효도 이제부터라도 많이해드릴수있도록 오래오래 건강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