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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요..


BY 기쁨별맘 2011-05-31

안녕하세요? 5월에 마지막날..

 

우리날이네요. ㅎㅎ

 

갑자기 아이가 눈병이 나서 회사도 못가고 집에서 월요일 부터 결근.

 

오늘은 그래도 친정 엄마가 오셔서 아기랑 오전 내내 놀아 주시고

 

오후엔 슝슝 날라와 아기랑 상봉..

 

어쩔수 없네요. 오늘 자축이라도 아니 동네 엄마들이랑 모이려고

 

했는데.. 눈병이라 전염...

 

받아 놓은 왕관이랑 마이크 울 공주랑 둘이 쓰고 쥬스는 울 아들까지

 

셋이서 마시고 놀았어요. 

 

주말에라도 엄마들 불러 파티 해야겠어요.

 

 

사실 이렇게 글을 쓴 건 울 사랑스런 아들이 *그레 미술 대회에서

 

장려상 받았어요.  물론 그냥 가작이랑 갔지만,

 

2년동안 여러 미술 대회 참가 했지만, 상은 첨이라

 

제가 너무 떨리고 좋아요.

 

 

특히 오늘 아줌마의 날 이렇게 큰 선물 받아 좋아요. ㅎㅎ

 

저 축하 해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