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뭔지...
내마음을 기쁘게 했다가..슬프게 했다가..하는지.
살면서 힘들어도 자식 생각만 하면..
저절로 힘이나고..
어쩌다가도 잘못된길로 가면..
가슴이 덜컹 내려 앉곤 한답니다.
평소때 같으면 학교 잘 갔다오라고 .
안아주고 뽀뽀해주곤 하다가...
설것이라도 하게되면 ...
..말로만...잘 갔다오라고 하면...
...아들이 학교 다녀오겠다는데...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투정 아닌 투정을 합니다.
스킨쉽을 받고 자란아이들은...
성격도 ..유...하다고 하더군요..
사랑이 넘치는 아이...
남한테도 베풀 수 있는 아이가 되는것 같아요.
공부는 못해도 성격 좋은 아이가..
나에겐 훨씬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