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으로 인한 주요 어린이 감염병이 정리된 기사가 있어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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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막염 = 폐렴구균 등에 의한 세균성 수막염은 영·유아 및 소아에서 발생하는 매우 심각한 감염의 하나로, 급성기 합병증 및 장기적인 후유증이 흔히 동반된다. 급성수막염의 발병은 쇼크, 의식 저하 및 24시간 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어린이 환자의 20~30%는 발작, 경색증, 또는 전해질 장애가 온다. 발병 4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청력·시각 및 행동 장애, 정신지체, 언어습득 지연, 발작 등 후유증을 겪기 쉽다.
△ 균혈증·패혈증 = 균혈증은 혈액 배양 검사에서 균이 검출되는 것을 말한다. 수막염, 골수염, 심내막염 등과 동반되어 발생할 수 있다. 패혈증은 각종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심한 전신 반응으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의 패혈증, 패혈증 쇼크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패혈증 및 그 합병증은 1차 증상으로 발열, 오한, 빠른 호흡, 빈맥, 저체온, 피부 병변 등을 초래한다. 2차 증상에는 저혈압, 청색증, 빈뇨, 무뇨, 황달 및 심부전 등이 있다.
△ 급성 중이염 = 중이염은 소아에서 호흡기 감염 후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급성 중이염은 치료 후 대부분 수주 이내에 회복되나 10~25%는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하고, 이는 청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된다. 30~50%에서 발열이 동반된다. 고열은 드물기 때문에 40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는 균혈증이나 다른 합병증을 의심해야 한다. 영·유아에서는 보채고 무기력해 보이거나 구토와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자주 동반된다. 소아에서는 이명, 어지러움, 청력장애 등을 직접 호소한다.
△ 폐렴구균성 폐렴 = 폐렴구균은 소아기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영·유아에서는 코막힘, 초조함, 보챔, 식욕감소 등의 가벼운 상기도 감염 증상 후에 폐렴 증상이 나타난다. 수일 후 체온이 39~40도, 또는 그 이상으로 급격히 올라간다. 중독 증세, 불안 증세, 호흡 곤란 등을 일으킨다.
PCV7이랑 PCV13은 각각 프리베나, 프리베나13이고 PCV10은 신플로릭스랍니다.
울애긴 프리베나13을 맞혔는데 13가지로 제일 많은 균을 예방해준다며 의사쌤이 추천하시더군요.
위 이미지 보시면 기존 프리베나를 맞힌 분들도 추가된 6가지를 예방하기 위해 프리베나13 보충접종을 권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