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예능감’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김정태가 대학교수인 아내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MC 이재용, 홍은희)에서는 명품배우 김정태가 출연해 19년 열애 후 결혼한 아내와 붕어빵 아들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김정태의 아내 전여진 씨는 부산 내 대학에서 건축학을 가르치고 있어 김정태와 따로 살며 현재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때 제작진은 “오랜만에 집에 내려온 거냐.”고 묻고 김정태는 “오랜만에 왔다. 두 달에 두 번 왔다.”며 “급격한 스케줄 때문에 가족들 얼굴 보기조차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정태는 “벌이가 괜찮다는 이야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김정태는 “10년의 무명 생활을 견딜 수 있는 것은 가족 때문이다.”고 알려졌던 대로 넘치는 가족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깜짝 출연해 김정태와의 남다른 인연과

우정을 뽐내는 등 둘 사이의 끈끈한 애정을 보여줬다

요즘 이남자가 은근 매력있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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