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가 와서 수영장도 못가고

집에만 있게 한게 안쓰러워서 비 안오는날 옥상에서 물 받아서
물놀이할수 있게 해줬는데...

너무 신나하고 재밌게 놀길래 그만하라고 하기 미안해서

밤 늦게까지 하도록 나뒀더니..

드디어 콧물 흐리고 기침하고..

에휴 정말 저질 체력 우리 딸래미..

약도 없고 콧물 나고 머리아프다고 징징거려서

응급실 가서 약타왔는데...응급실 요즘 비싸네요..

허걱했네요..열 많이 난다고 주사 한대주고  4만원 가까이 나왔어용...

작년 말쯤부터 올랐다나 뭐래나...

지난번에 응급실 다녀온거랑 병원 영수증도 아직 보험금청구 안하고 있는데..
월욜날 인터넷보험금청구서비스로 보험금청구 해야 겠어요...

지난번에 친구가 알려줘서 해봤는데..

팩스보내고 하는거 보면 간편해서 좋더라구요

실비 보험 들어놨으니 응급실 비용 덜 아깝지 안그랬음 정말 돈 아까울뻔 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