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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FFOGGY 수분미스트 선물받았어요~


BY 쫑쫑 2011-08-05

갑작스런 친구 연락에 나가보니, 뒤늦은 생일선물을 챙겨준 친구!!
예전에 같이 잡지책을 보면서 자동분사미스트 한번 써보고 싶다고 흘린
나의 말을 기억하고 이렇게 생일선물로 주었습니다!! 
꺅꺅!! 진짜 써보고 싶었는데~!! 감동이야!! ㅠ.ㅠ

 

 

 

조촐한 증정식이 이루어졌어요!ㅋㅋ  생각보다 박스도 커서 깜짝 놀랬습니다^^;
(기존에 써봤던, 미스트는 그냥 통 하나에 들어있었는데……ㅋㅋㅋ
괜히 선물은 크기가 클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


박스에 보면  “Best Moisturizing!” 이라고 아주 크게 써있습니다.
뭔가 아주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줄 것만 같죠?! ㅋㅋ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포기 자동분사미스트 기계, 화장수 2통, 미스트 파우치,
추가 미스트 통(기계에 넣는 통), 건전지 4개(기계에 건전지 4개가 들어갑니다)!

 

 


 

크기는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네요!!

디자인도 너무 깔끔하고 맘에 쏙 드네요!

 

 

 

집으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포기(FFOGGY)제품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용해 보았어요! ㅋㅋ
상단에 뚜껑을 열면, 저렇게 화장수를 넣는 통이 끼워져 있습니다!
그곳에 화장수를 넣어서 다시 끼워주면 미스트 장착 완료가 되죠!! ^^

 

 

 

 

화장수를 넣고 다시 뚜껑을 닫아준 후, 앞쪽으로 돌려보면
무언가 내리는 문(?)같은 것이 보일 겁니다! 그것을 살포시 내려주세요~
그럼 전원 버튼에 불이 깜빡깜빡 들어옵니다!!
그 전원을 누르면 쏴~~ 하고 향긋한 미스트가 나옵니다!! 화장수 향기도 너무 좋네요! ^^
얼굴에 뿌려보니, 진짜 미세한 입자가 얼굴에 싹 앉는 느낌입니다! 마치 가습기처럼요~!

 

 


 
<포기 미스트를 뿌렸을 때>

 

 

 


 
<일반 미스트를 뿌렸을 때>


미스트를 손등에 뿌려봤어요~ 위에는 포기 미스트를 뿌렸을 때고,
아래는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기존 미스트를 뿌려본 거예요!


포기 미스트 같은 경우는 피부 위에 살포시 얹어지는 느낌으로,
육안으로 봤을 땐 수분으로 맺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습니다.


반면 일반 미스트는 한번만 칙~ 뿌렸는데도 손등에 방울방울 화장수가 맺히고,
물기가 흐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잇었어요!!
즉 1회 분사 량이 꽤나 많이 나오면서 입자도 굵죠! 눈에 보일 정도이니깐요~
제가 기존에 미스트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부분은
바로 이 입자가 굵고 한번에 거침없이 분사되는 양 때문에 화장 후 미스트를 뿌렸을 때,
화장이 번지고 흘러내리게 만드는 현상이었습니다!


포기 미스트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죠!!
미세한 입자가 은은하게 뿌려주니, 절대 화장이 번지거나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포기의 고운 입자가 나오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없어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정말 마치 가습기같이 흘러나오죠?!
사무실에서 건조할 때, 화장수 통에 화장수 대신

물을 넣어서 가습기처럼 사용해도 될 듯싶어요!

 

 

 

이렇게 파우치에 포기미스트를 넣어서 가방에 쏙~ 넣고 다니면 되겠네요!
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 ^^;;
왠지 이 제품 조만간 대박날 것 같네요!! ㅋㅋㅋ

정말 맘에 드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꼬박꼬박 들고 다니면서 피부에 수분공급 좀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