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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당신의 사랑에 감사해요~!


BY 주현맘 2011-09-27

당신과 가정을 꾸린지 어느덧 11년이 지났네요!

참 우여곡절도 많았고 결혼 후 유난히 친정부모님의 병치래로 여러가지로 미안한 마음이 들때쯤 당신은 내게 따뜻한 어깨로 감싸주며 말없이 두손을 잡아주셨죠...백마디 말보다..당신의 그 따뜻한 품과 따뜻한 손이 너무도 고마워 밤새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미안한 마음보다 고마운 마음으로 채우며 더욱더 우리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가 될게요~!

사랑해요~! 주현아빠!

요즘 부쩍 힘들어보이는데...이제 당신도 제 어깨에 기대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