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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사가 추천하는 우리아이 성향별 집중력 향상시키는 법


BY 돌풍쟁이 2011-09-29

 

 

 

재능교사가 추천하는 우리아이 성향별 집중력 향상시키는 법

 

 

 

 

 

우리아이가 산만하고 가만있지를 못한다면

 

우리아이가 공부를 잘하게 만들고 싶다면

 

 

재능교육의 재능교사들이 추천하는 방법을 써보는건 어떨까?

 

지금부터 우리아이 성향별 집중력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외향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


외향적인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아 지나치게 산만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한 자리에 차분히 앉아 꾸준히 학습하기 어려운 편.

또 공부하면서 입 밖으로 소리를 내며 발표하듯 공부하는 아이가 많다.

조용히 자리에 붙들어 앉히고 공부를 시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한 자리에 있을 때보다 걷거나 몸을 적당히 움직이면서 공부할 때

오히려 집중도가 더 높아진다. 머릿속으로만 유추해 보기보다

는 실제로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면서 배울 때

집중력이 월등히 높아진다.

 

이런 아이들은 일대일 교육법보다는 또래 아이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발표나

토론 위주로 공부를 시켜 자극도 주고 경쟁의식도 심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2.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그 시간 대부분을 멍하게

있거나 다른 짓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자신의

공간이 침해당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런 상황에서 집중력이

약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약간의 소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은 조용하고 독립된 혼자만의 공간에서 집중력이 최고로 높아진다.

 

발표하는 것보다는 글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학습 노트를 만들어 기록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정리 정돈 잘하는 아이


계획 하에 움직이는 아이는 계획이 깨질 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신의 규칙을 존중해주고 지켜주며 자신이 예측 가능한 상황에

있어야만 집중력이 높아진다.

 

 

 

 

4 호기심이 많은 아이


자신의 관심을 끄는 것에는 매우 집중을 잘하는 반면, 조금이라도 반복되면 금세 지루함을

느껴 싫증을 낸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일에는 소극적인 반면, 자신이 선택하는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집중한다. 임기응변은 능한 반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에는 약하기 때문에 시험공부도

벼락치기로 하는 식.

 

이런 성향의 아이들에게는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거나 정말 자신에게

필요할 때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므로 동기 부여와 계획력을 길러주는 습관만 들이면

집중력을 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