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가 피임하기 시작했어요~ 순한피임약
지난달부터 여자인제가 피임하기 시작했어요
별로 피임하는거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안하고
남친이 알아서 잘 하는거 같아서 신경안썼는데
친구 두명이 연달아 속도위반으로 결혼해버리니까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하고싶은 공부도 많고 아직꿈많은 나이?인데~
아무튼 친구들이 피임을 안했냐 그것도 아니고
콘돔 사용했다는데 100%피임이 아니다 보니까
이런경우가 생기네요~
그래서 남친은 남친나름대로 하고 저도
피임약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한달됐는데 걱정했던것보다 나쁘지 않네요
약국에서 추천해줘서 머시론이라는 호르몬 함량 낮아서
부작용 없는 피임약 먹고있고요 아직까지 별다른 증상없이
편하게 피임하고 있어요 순하다보니까 먹는 사람들이 겪는 증상
울렁거림? 이런거 없었구요~
내 몸을 내가 지킨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고
관계할때도 걱정안되니까 너무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