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벌써부터 고민이 되네요...
남편이 예전에 어께 수술로인해 지금 어께에 핀이 밖혀있는 상태랍니다.
작년에 뺏어야 했는데..
시간이 없어 미루다가 올해도 못하고 말았네요..
고민끝에 이번 설연휴에 입원을 해서 뺄까 신랑과 의논중인데..
그래도 명절이라고 시골에서 혼자 사시면서 우리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실 시어머님 생각에 막상 입원하고 안내려갈려니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아직은 버틸만 하니 다음에 병원에 가고 명절날 시골로 가야 할까요??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