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정말 많이도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한해를 마무리하면 새로운 계획을 세운답니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그만 포기하고 일상그대로 사는것 같습니다.
이젠 좀 새롭게 마음가짐을 가져봅니다.
* 버릴것 3가지
1. 남편에게 집착을 하는것
올해 남편에게 너무 집착하며 산것 같다 남편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것이 있을것인데 마냥 반대만 해온것이 좀 후회스럽다.
회사에서도 힘든일이 많을 것인데 주말에는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하도록 헤아려 줘야 겠다.
2. 그냥 아이들을 믿지 않는것
우리 아이들은 고2, 중2 지금 사춘기인데 거짓말도 잘하고 놀기도 잘한다.
그래서 나는 꼬치꼬치 캐묻고 잔소리를 많이 한다.
거희 믿음이 없어 아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다시 알아본다.
또한, 나도 어릴때 공부를 안했는데 노는것을 너무 좋아했는데...
아이들 마음을 헤아려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공부할 녀석은 어
떻게든 한다 라는 생각이 든다.
3. 집에만 있지말고 나도 나가야 겠다.
주말에 나는 집에만 있다. 일명 "방콕" 이러면서 남편과 아이들이 나갔다오면 어디가냐 언제오냐 빨리빨리 들어와라 많은 말들을 퍼붓는다.
이젠 나도 집에만 있지말고 등산이나 여행을 아주 작은곳부터 가까운곳부터 다녀봐야 겠다.
채울것 3가지
1. 2012년에는 동네 산악회에 가입을 하여 여러곳을 여행하고 싶고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내삶을 찾고 싶다.
2. 건강을 생각하며 살자
살도 좀빼고, 가족건강을 위해 주말농장을 계획하여 가족들도 함께 참여시켜 화목함과 싱싱한 야채를 공급하여 우리가족의 건강을 조금더 챙겨야 겠다.
3. 믿자
여태 아이들 키우고 남편과 같이 살고 있으면서도 그다지 믿지 않고 살았다.
이젠 풀어주면서 믿어야 겠다.
그래야 내가 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