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남편의 사업부도로 생긴 부채를 버리고 싶어요 (5년째 빚 갚느라 생활이 형편 없습니다)
2) 20년이상 오래된 살림살이 다 버리고 싶어요 (50평에서 조그마한 빌라로 이사온 울집에 전혀 아울리는 가구에요)
3) 아이들 미래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싶어요 (중학교까지 예대를 목표로 악기 배웠는데, 대학에선 다른 학과를 전공하게 되었거든요)
채우고 싶은것
1) 나눔과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그래서 재능기부 시작했습니다)
2) 남편을 이해하고 싶어요 (사업부도로 갈등이 생겼는데, 일과 가정생활에 연계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3) 가족 사랑을 우선 하고 싶어요 (치매로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니를 울집에 모실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