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것..
욕심..
언제부턴가 욕심쟁이가 된것처럼 나누는데 인색해진 나를 봅니다..
오고 가는정이 아니라 가고 오는 정을 만들고 싶어요
내 살들
버리려 해도 악착같이 내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요녀석들..
이제는 애걸복걸해도 보내주려구요
식탐
내 살을 버리기 위해 우선 버려할 식탐..
먹거리 얘기만 나와도 침보다 꼴깍 넘어가는 요놈의 식탐... 버려야죠...
채울것
지식과 지혜
책읽는 시간이 줄면서 점점 지식도 지혜도 온데간데 없이 얇아지는 느낌..
책으로 내 맘과 머릿속을 채워야 할것 같아요..
사랑
사랑이란 말 자체가 왠지 어색해져버린 그런 나이인것 같아요..
사랑이란 맘뿐만 아니라 사용자체를 많이 해보려구요
꿈
언제부턴가 사라진 꿈..
이 녀석을 버리고 부터 삶이 조금씩 시들해진것 같아요..
꿈을 향해 열정을 채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