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3세를 맞이하는 아들이 있어요..드디어 자기의 해가 온다고 어찌나 좋아하는지..누군 한 해 한 해 가는것이 두려운데..나이 어린 아들은 좋아 들떠있네요..근데 문제는 7살을 맞이하는 둘째아들이 형을 보고 자기도 용띠한다고 우겨되네요..아무리 귀여운 강아지 띠도 무척 좋은거라 이야기 하지만 자기도 용띠한다고 빡빡 우겨되는 우리 둘째아들 어쩌면 좋을까요?..이젠 본인도 용띠하고 아빠도 용띠하고 엄마도 용띠해서 모두모두 용띠하자고 하네요..어린 둘째아들에게는 용이 이세상에서 젤 좋은 거라 생각이 되나봅니다..그래서 올해부턴 우리가족 모두 용띠입니다..그것도 흑룡!!!너무 좋치요?..올 흑룡을 맞이해서 모두모두 행복한 가정 되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