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침대 매트리스 렌털사업을 시작한 웅진코웨이가
가구업계의 견제 속에서도 영업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출시 3개월여 만에 월 판매대수가 평균 4000대를 훌쩍 넘어섰고
올해는 예상 판매량이 월 8000대에서 1만대가량 달성도 가능할 거라고 하네요~^^
특히
1938년 미국에서 설립돼 7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레스토닉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했는데요.
판매는 1만3500명의 방문판매 조직을 갖춘 웅진코웨이가 담당하고
여기에 렌털 및 클리닝 서비스까지 도입한 것은 획기적 발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일
웅진코웨이와 가구업계에 따르면 국내
침대시장은 연간
6000억~8000억원가량으로
10여개 브랜드사와 중소 가구회사들의 시장점유율이 4대 6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중 일반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 시장에선 상위 3개 업체의 점유율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웅진코웨이가 레스토닉 브랜드의 매트리스를 렌털 판매하며
시장에 새롭게 가세해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웅진코웨이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판매한 물량(주문량 기준)은 총 1만3000개가량으로
이 가운데 9500개 정도가 실제 설치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구요~
이런 추세라면 연간 50만대 정도로 추정되는 관련 시장에서 웅진코웨이 비중은 10% 선이며
올해 판매 목표치를 고스란히 달성하면 16~20% 점유율 달성도 가능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