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백호띠를 가진 아들과..
이제 담달에 태어나는 흑룡 딸이...^^
남편은 벌써부터 좌백호 우청룡이라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하지만 하지만..
연상연하인 저희 커플..
전 양띠.. 남편은 개띠..
얼마나 잡혀서 살지.. 얼마나 볶이면서 살지.. 감당도 안되면서..
무작정 넘 좋아하네요..
지금도 아들이 고집을 부릴 시기라서 힘들어하면서..
자기닮은 아들과.. 자기 닮길 원하는 딸이 태어나길 바란다면서..
한달에 두번 쉬어도 좋고..
쉬는 날 빡쎄게.. 돌아다녀도 좋다고..
건강하고 잘 웃고 사랑받는 아이가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저도..
이런 행복과 바램이 평생갔으면 좋겠네요...
다들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