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 저녁에 다급하게 핸드폰으로 저나가 울렸다 웬지 괜스리 불안한 마음이 앞서는것 같아서 저나를 잡으니 남편이 운전중 사고를 냈다는것이었다
난~~~~남편의 드라이버 실력을 알고 있었다 이때까지 무사고 드라이버이었는데 어쩌더가~~~~~~
병원으로 급히 택시를 타고 가면서도 마음이 안정이 되질 앖았다 응급실로 가니 억지 웃음읗ㄹ띤 얼굴로 괜찬아라는 말을 하는 남편얼굴을 보니 눈앞이 깜깜해지는것이 아닌가 ~~~~~갈비뼈가 양옆으로 2대나 골절이 되었다는것이었다 그래도 안심이 되질 않아서 재차 의사 선생님에-게 물었다 괜찬는냣고 ~~~~~~괜찬다란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울렁거리는 마음은 주체를 할수가 없을것 만큼 누물이 앞을 가로 막았다 시어머님은 미국에 계셔서 알릴려고 하닌 극구 반대를 하고 동생한테 알리려고 해도 절대 하지마라고 하는 남편이 나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마음이 힘이 들었다~~~~~심지어 아들한테도 알리지 말라고 하니 마음 한구석이 메여 지는것 같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마니 아픈것이 얼굴에 나타나지만 그래도 나를 보곤 일부러 웃음을 잃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난 더욱 눈물이 앞을 가렸다~~~~얼마의 시간이 흘러서 병원 입원실에서 남편이가방에서 뭐를 꺼내는것이었다 난 뭘 꺼내는지 몰랐는데 프리젠트 하면서 조그마한 보석을 꺼내는것 이었다 반지위에 조그마한 용 모양을 한 18금 반지였다 그날 사고가 나는 날 보석을 반지를 사고 집으로 오다가 사고를 난것 이 아닌가 난 더욱 눈물이 아른거려서 화장실로 가서 실컨 울어버렸다~~~~~~~~이건 아닌데 너무 미안해서 난 이때까지 남편한테 받기만 했지 줄주는 몰랐다 너무 미안 하드군요 이젠 남편에게도 꼭 프리젠트 할것 입니다~~~~용띠해에 1월달 부터 조그마한 불행이 가족에게 왔지만 이것을 계기로 더욱더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공고히 다져 집니다,,,,,,,,,
아주마 닷컴 회원여러분 행여나 불행이 있드라도 행복이 온다는 마음으로 우리 열심히 살아요 너무 짧은 인생 아닙니까~~~~!
부산에서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