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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의 기운을 동생에게~


BY 파랑새는 파랗다 2012-01-22

임진년 흑룡의 기운을 받아 제 동생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으면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사실 저보다도 부모님이 연로하시니 더 걱정이되더라구요.

역시 부모님도 가장 큰 소망이 막내 장가보내는 일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도 그렇게 바라고 바랬지만 인연을 만나지 못했답니다.

 

또 한해가 시작되니 부모님의 근심걱정은 늘어만가고

살아생전에 막내아들 장가가는걸 꼭 봐야한다고 하십니다.

마음이 급한 부모님탓에 동생도 이제야 서두르는 눈칩니다.

 

그러나 인연 찾는게 그리 쉽지만도 않더라구요.

연애를 못하는 끼없는 동생은 착실과장이지만 사귀기전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속내의 습성상 애로점이 많습니다.

 

동생에게 이쁜 여자친구 생긴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부디 올해 흑룡의 기운센 에너지를 동생이 받아서 경사스런 소식을

꼭 듣고싶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