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바라시는게 많아요
딸같은 며느리를 바라는데,, 시어머니와 피한방울 안섞였는데 그렇게 친밀히 지낸다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이눈치, 저눈치 은근히 줍니다
그리고 딸이(시누이) 친정에 오면 며느리도 친정에 보내줘야 될텐데,, 시누이 보고 가랍니다
시댁식구들은 고스톱을 치고 이번 명절도 저는 열심히 떡볶이등 간식을 열심히 해야 될테지요
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하고서도 욕먹는다는게 씁슬합니다
신랑이 중간자 역할을 잘하면 좋으련만 신랑은 무조건 시댁, 시어머니의 편만 드니 저는 속이 아주 터집니다
명절 지내고 팔다리 허리 어깨 다 아픕니다
노동의 강도가 세서가 아니라 시댁에 있는 자체가 가시방석입니다
아주....
언제쯤 시댁에 가서 며느리인 제가 웃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