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모이는 명절에,모두가 웃고 모두가 행복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가족이기에 서로 어깨도 두드려주고,용기도 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가족이기에,잘 살아도 못 살아도 부모님앞에서는 가족 앞에서는......

큰형님! 봉투를 너무 두툼하게 드리면,저희는....

큰형수님! 저희는 곶감과 양말 드리는데... 백화점에서 사오신 명품가방,명품

넥타이 라고 드리면...저희는.....

정말 속상 했습니다.차라리 가족물래 드리고,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그런 모

습 안보여주시면 안되시나요?

비록 저희가 제일 어렵게 살지만,그래도 가족들,조카들 모두가 있는 자리인

데...아랫사람 배려하고,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셔서 드리면,저희도 정말 마음

 편할건데.... 그게 가족이고,사랑이고,함께 하는 명절 아닐까요?

그럴때마다 차라리 명절 전이나,후에 따로 부모님 찾아 뵙는게 낳다는 생각

이 듭니다만......올 해도 마음이 씁쓸한 명절 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