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인 3대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시부모님과 명절을 보내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친정은 둘뿐인 식구와 달리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시부모님에게 갈려면 마음의 준비부터 단단히 해야 하는데요
명절날 하루종일 전을 부치는것은 물론 각각의 영역과 역할에 따라
음식준비도 마무리 했습니다
3일전부터 호출을 받아 마무리한 음식
설 당일날 정말 순식간에 왔다간 손님들과 식구들로
눈코샐틈도 없이 바쁜나날동안 남편은 한마디 고맙다 수고했다 말이 없는
당신 정말 속상하고 미워질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