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알려드립니다.
오징어는 사양합니다.
넋두리할수 있는것으로 만족합니다.
명절은 무슨 명절....
명절이 아니라, 가족의 갈등이 깊어지는 날이죠.
제사, 차례문화는 누굴 위해 존재하나요.
솔직히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다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누군는 해야하고, 누구는 안해도 되고.........ㅠ.ㅠ
긴글 써봤자, 손아프고 여러말 해봤자 입아프고 내 입만 추해져서
하기도 싫어요.
그냥, 다 관두고 돈 내놓고 음식 구입해다 쓰라고만 해줬음 딱 좋겠어요.
다들, 제사 지내기 싫어서 우리부부에게 떠넘겨놓고는,,,
뭔 말들은 많은지....
뭔 핑계는 그리도 많은지....
감놔라, 배놔라......
가족이라면서 아들며느리 생각보단 항상 자신만 생각하는 시어머님이나,
조카가 제사를 모시는데도, 나이 60이 넘어 70이 다 되어가도 막내티를 아직까지 내시는 작은아버님이나.....
마음씀씀이라고는 모드들 밴댕이 속만도 못해가지고는......
다 안보고 싶은게 딱 내 마음이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 하기 싫다고 안하고 살 수도 없고.....
그저 커가는 우리 아이들 생각 하나 때문에,
그래도 손톱만치라도 내 편이 되어주려고하는 남편때문에,
이러고 삽니다.
누구라도 더이상 나, 건드린다면,,,,,,
나도 더 이상은 못 참는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