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눈물이...
설 명절을 정말 즐겁게 잘 보냈는데 다음날 이걸 블로그에 올리는데
난 많이도 울었답니다.
사진을 올리는데 형준이가 그렇게 대견스러울 수가 없어 눈물이 나내요.
다른 가족들이 모두 엄마아빠와 함께 새배를 하는데 저는 아빠와 둘이서만
하면서도 엄마를 찾지않고 당연한 것 처럼 의젓한게 넘 눈물이 나내요.
우리
님들도 아는분은 알겠지만 우리아들은 이혼 상태거든요.
그래서 사진을 올리면서 혹시 나중에락도 울 형준이가 왜?
나는 아빠와 둘이서만 새배를 드렸나 하고 의아하게 생각을 할까봐서,
작년 사진을 찾아서 올리면서 그렇게 많이도 울었내요.
울형준이가 넘 대견스러워서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