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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라서 괴로워~


BY 라여사 2012-01-28

아직까지 제밑으로 들어온사람이없어서 제가 막내예요

저희시댁은 중소기업못지않게 인원이많아요

아버님이8형제중에 둘째신데...다모이면 50~60명정도된답니다.

그래서 설날이되면 미리몸살이날것같아요

다른집들은 콩나물 한봉지라지만 저희는 콩나물2통을한답니다.

하루종일 콩나물대가리만 따도 시간이잘가요^^

아침에 음식차리고 설겆이하고 다과준비하고 정리하고나면 점심시간이예요 또 점심차리고 설겆이하고 다과준비하고 정리하면 저녁준비..ㅠㅠ

설날하루꼬박 막내라 설겆이한다고서있었더니 허리며 어깨며 안쑤시는데가없네요..

도련님~~ 어서어서 결혼해서 저 막내좀벗어나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