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셨나요~
저의 이번 설은 조금은 시끄러웠습니다.
제 사촌동생의 사귀는 사람으로 인해
마지막까지 큰 목소리가 오고 갔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본 친지.친척들로 인해 기분이 좋았지만
올해 25살인 제 사촌동생 이야기가 화두가 되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촌동생은 자신보다 너무나 못한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었고,
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결혼을 한다면 감당해 내야할 짐이 너무나 많은
그런 환경의 남자친구라, 모두가 한 목소리로
사촌동생에게 공격아닌 공격을 퍼부었고,
끝내 사촌동생은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마지막까지 오고 간 실랑이로
저 또한 조금은 우울한 설 연휴가 되었답니다.
본인의 선택이라지만,
왠지 결혼한다면 사촌동생이
여러가지로 힘들것 같아 아직도 걱정이 됩니다.
" 그 사람은 절대 안된다니까~" 란 말을 수십번도 들었던
이번 설 연휴~~~!!!
제 소망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모든 가정에 밝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