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DSLR 카메라 살때 주의해야할 점은 ?

요즘 중고카메라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죠.

저도 새것 산것은 딱 2번인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새것은 너무 부담감이 있는 면도 있지만

중고 써보니까 굳이 새것 살 필요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중고를 사도 지금까지 잘 쓰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중고 카메라도

중고 카메라 시장에 대해 알아야된다는 것이죠.~

사기군들의 사기를 우리가 막을순 없지만 피할수는 있으니까요.

중고DSLR 카메라 살때 주의해야할 점은 ?

반드시 직거래
택배 거래시 물건이 안올 수도 있으며... 벽돌이 올 수도 있습니다.
직거래는 피해를 막는 최선의 방법이며 유일한 수단입니다.
그리고 택배 거래시 환불 없는 조건으로 많이들 하시기 때문에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구입자가 모든 책임을 떠않아야 합니다.

외관 기스,크랙 꼼꼼하게 확인
직접 만나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을 해도 집에 와서 보면 못보던 기스가 발견되곤 합니다.
직거래 전 판매자가 말하던 기스나 크랙이 추가로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하시구요.
현금보단 통장으로 계좌이체 해야 거래 기록이 남기 때문에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판매자에게 정품등록 해지 요청
dslr 카메라와 렌즈를 사고 a/s 를 받기 위해선 정품등록을 하게 됩니다.
중고 거래시 정품 해지를 요청하고 본인 이름으로 새로 정품을 등록 하셔서 사용 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깜빡하고 정품해지를 안시켜주거나 열락이 안되 1차 사용자 이름으로 되어 있어도
as는 됩니다만 왠지 찜찜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

컷수
니콘카메라는 컷수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캐논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메모리 일렬번호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메모리를 포맷시켜버리면 그만입니다.
판매자가 말하는 컷수는 보통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생각하며 예상한 컷수이며
컷수는 말 한마디에 늘렸다 줄였다 뻥튀기가 가능하므로 의미를 두지 말고 년식을 보면 됩니다.

판매자 모두가 2차 구매자라는데
중고장터를 몇주 몇달을 살펴봐도 판매자 모두가 자신이 2차 구매자라고 합니다.
dslr 같은 경우 워낙 중고거래가 활발하기 때문에 3차 구매자도 있을거고 4차도 있을 것인데...
확인할 방법은 마땅히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리얼 넘버를 확인하거나 상태가 좋아 보이면 그냥 거래 하면 됩니다.

정품과 내수의 차이
정품은 a/s 서비스를 갖추고 수입하는 물건을 말하고
내수는 a/s 서비스 없이 그냥 수입해서 파는 물건을 말합니다.
정품보다 수십만원 저렴한 내수에 유혹을 못이기고 구입을 했다면
그냥 고장 안나게 자~알 쓰시거나 고장이 난다면 제조 국가로 보내서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캐논은 내수도 국내에서 수리 가능하지만 수리비의 30%할증이 붙고 포인트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온라인과 매장을 함께 운영해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매장이

있다면 바로 ~디카친구죠~

굳이 먼곳을 다닐 필요도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