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애기가 백일이라 돌잔치는 머나먼 얘기일줄알았는데

주변 선배맘들 왈!!

요즘은 뱃속부터 돌잔치계약한다라나...=_=

맘에 드는곳 하려면 일찍부터 서둘르란 소리에 설마하는 맘으로

전화해보니 이미 11월까지 예약들이 차있는... 조급한 마음에 지난주부터

아기델꼬 신랑이랑 이곳저곳 답사다녔어요~

제일 입소문난 세군데를 골라서 답사를 다녔는데 뭔가.. 하나가 맘에 들면 하나가 맘에 안들구..

이러던차에 마지막 올어바웃파리~~~!!

첨엔 주차공간이 맘에 들지않아서 걱정했는데.. 주차공간이 본곳뿐아니라 세군데가 더있다고

하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걱정은 녹은 ㅎㅎ 완전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통유리 컨셉 ~!!

거기다가 홀도 두개 밖에없어서 조용하구 또 음식도 안에 있어서 다른손님이랑

섞이지 않는점이 좋았어요 ㅎ

가지수는 다른데 비해 적지만 뭐랄까 알짜배기만 모아놓은 느낌??

다른곳은 생각해보겠다면서 고민하고 다른데 다녔지만 올어바웃 보고나선 돌아가는길 신랑과 얘기후

바로 계약해버렸네요 ㅎㅎ

왜이리 벌써부터 두근거리는지 원래는 스냅사진안찍구 친구한테 부탁하려고했는데

너무 예쁜 분위기라 스냅사진까지 계약하려구요 ㅎㅎㅎㅎ

돌잔치준비하는분들 얼른 서둘르세요 저도 자리가 그날 없어서 앞당겼답니다~!!

준비하시는 분 고민하지말구 한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