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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의 전화


BY 라이스 2012-05-02

멀리있습니다. 먼곳에 있습니다. 항상 부재중이고  급한일은 엄마랑 해결해야하고   출장중이고  공사기간 맞춰서 쉬는날도 없고 빨간 글씨 공휴일도 없으며 눈이와도 일하고 비가 와도 일하는  건설회사  아저씨   아침에 일어나라고  모닝벨 울려주고  저녁에  아이들 귀가했는지 또 전화 울립니다.

한통에 전화  울리면 누가 받을까?   어떤 날은 휴대폰과 전화벨이  동시에 울려서 전화벨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아이들 아빠 덕분에  하루가 시작되고   또 하루를 마감하기도 합니다.  늘 고맙고    멀리서  건강챙기고  삶이 보람되길 늘  감사합니다.  5월이라  오시는날 따뜻한 밥한끼  먹길 기대 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