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야~
나대신 편찮으신 부모님 모시고 사는 언니보면 마음이 참 많이아파..
내가 결혼하기전에 부모님때문에 한참을 망설일때 언니가
선뜻 "걱정마~부모님 내가 잘 모실게.."라고 말해줘서
눈물나게 고마웠어..
나 지금 이렇게 행복한 가정 꾸리는거 다 언니 덕분이야..
언니가 나대신 부모님모시고 고생하며 살기때문이야..
늘 고마우면서도 쑥쓰러워서 말한마디도 못했지만
정말 언니에게 많이 고마워하고있어..
언니야~너무 고맙고 나 잘살게..
그리고 부모님께도 나도 잘할게...
언니야.사랑해..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