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모르고 철없이 행동하고 사고치면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마에 주름만 잔뜩 그려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자식을 키워나가면서 자주 생각하게 되더랍니다. 부모님의 가슴에 얼마나 걱정과 염려를 끼치고 살았는지. 아버지, 엄마, 아버님, 어머님. 제가 저희가 이렇듯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면서 키워나갈수 있는 건 다 당신들이 뿌려주신 사랑의 씨앗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