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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


BY 라이스 2012-05-07

약방에 감초 처럼 아직은 제일 먼저 귀가해서  말도 먼저 하고  엄마 라는  단어를 먼저 뱉으면서  하교하는 막내딸  아파서 누워있다가 막내가 돌아와 겨우 일어나서 앉아보았습니다.  막내 딸 덕분에   아들 낳으라고 시어머니가 하도 잔소리하여  둘째 낳고  전라남도 목포에 발령나서  그곳에서  목포 앞 바다에서 어렵게 임신되어 낳은  막내  항상  말썽도 부리고  떼도 쓰지만, 아픈날 제일먼저와  말 거느  막내딸  덕분에  하루하루 견딥니다.   중학생이 처음되어서  자신도 힘들덴테   웃으면서  잘지내자  막내딸,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밥도 잘먹고 키좀크자  키가  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