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방에 감초 처럼 아직은 제일 먼저 귀가해서 말도 먼저 하고 엄마 라는 단어를 먼저 뱉으면서 하교하는 막내딸 아파서 누워있다가 막내가 돌아와 겨우 일어나서 앉아보았습니다. 막내 딸 덕분에 아들 낳으라고 시어머니가 하도 잔소리하여 둘째 낳고 전라남도 목포에 발령나서 그곳에서 목포 앞 바다에서 어렵게 임신되어 낳은 막내 항상 말썽도 부리고 떼도 쓰지만, 아픈날 제일먼저와 말 거느 막내딸 덕분에 하루하루 견딥니다. 중학생이 처음되어서 자신도 힘들덴테 웃으면서 잘지내자 막내딸,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밥도 잘먹고 키좀크자 키가 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