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할 때 산 거실장을 그대로 쓰고 있었는데
너무 낡아서 바꾸고 싶다고 몇번 찡찡거렸거든요~
텔레비전까지 바꾸고 나니 정말 거실장이 너무 안 어울려서
바꿔야지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구요
평소 잘 안보여주던 애교까지 보여줬더니
요기 사진에 보이는 거실장을 사가지고 왔어요!
자기 회사 근처에 한샘 플래그샵이 있다고 가서 봤는데
이 제품을 완전 추천했다고 하더라구요
트래퍼 웬지 거실장? 인가 그렇다고 하던데
확장형 거실장이라서 거실에 두기도 편하고
때도 잘 안탄다고 합니다 ㅎ
거실장 바꾸고 싶다고 했더니
제 마음에 쏙! 드는 거실장을 딱 하고 구해오는 남편
정말 멋지지 않나요? ㅎ